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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김씨
1. 매수 호가창 한 호가에 5000 ~ 1억원 이상 걸려있는가?
매수하는 금액이 한번에 크기 때문에 시장가로 날려도 받아줄 물량이 필요하다. 금액이 적으면 받아줄 물량이 적어 손해가 커진다. 따라서 한호가에도 큰 금액이 걸려있는 종목은 시장이 그만큼 주목하고 있다는 것과 동시에 큰 금액으로 스캘핑해도 위험요소가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일봉상 추가적 상승이 나온 종목인가?
3. 재료는 크게 보지 않고, 재료가 좋은지 안좋은지 정도만 본다.
좋은 재료기 때문에 한 호가에도 그렇게 큰 금액이 들어올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험상 거래대금이 터지는 종목들은 재료가 무엇인지 깊이있게 보지 않아도 이미 좋은 재료라고 시장에서 인정하는 것이다.
4. 일봉상 매물대 체크가 가장 중요하다.
매물대가 많이 없는 종목을 거래한다. 매물대가 많다는건 본전이 오면 팔려는 심리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만약 그런 사람들을 다 탈출 시켜주고 그 매물대롤 꺠고 상승을 한다면 왜 이사람들의 매물을 먹어서까지 금액을 크게 올릴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5. 매물대가 많은 종목이라면 박스권을 돌파하는 시점을 좋아한다.
박스권안에는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많기 떄문에 쉽게 올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즉, 매물대가 많다는 소리다. 그런 박스권을 돌파하는 기업들을 들어간다.
중요한 것!
돈이 오전에 얼마나 들어오냐, 일봉상 매물대가 없는 구간이냐, 재료가 어떤 것인지, 프로그램이 많이 사주는지 등을 많이 체크한다.
6. 돈이 많이 들어오는 것은 거래대금이 오전 30분 안에 500억 이상 터지면 많이 들어온다고 본다. "누가봐도 돈이 정말 많이 들어오는구나!" 하는 종목들을 매매한다.
7. 분봉은 세밀한 타점을 잡을 때 참고하여 본다.
8. 매수타점은 00으로 떨어지는 라운드 피겨 숫자를 먹는걸 선호한다.
보통 내가 큰 금액을 사야하기 떄문에 물량이 많이 걸려있는 라운드 피겨에 사는 것이다. 예를들어 13,000원, 15,000원 이렇게 00으로 떨어지는 숫자에 물량이 많이 걸려있다. 거기서 그 물량을 내가 먹는 것을 선호한다. 보통은 1,000원, 2,000원, 3,000원으로 바뀔 때 심리적 저항선이 강하다. 그것을 뚫어버리면 어느정도 시세를 주기 떄문에 그런 부분을 좋아한다.
9. 매수할때 모든 시나리오를 다 짜고 들어간다.
사고 나면 어디서 익절할 것인지, 손절할 것인지, 비중은 얼마로 들어가고, 어디를 지켜주고 갈 것인지 미리 다 생각하고 들어간다. 수익이 2프로 정도 되면 어느정도는 던지고 보는 편이다. 주식은 어느정도 패턴 내에 있는 반복이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정해져 있다. 따라서 머리로 생각을 하기 보다, 몸이 먼저 움직인다. 곱셈을 할때에도 우리가 숫자를 세고 하는 것이 아니라 외운대로 나오는 것처럼 다 알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오래 하다 보니까 구구단을 외우는 것처럼 몸이 반응을 한다. 주식은 경험을 축적해 나가는 과정이다.
10. 캔들보다는 가격대를 본다.
어느 가격대에서 저항선이 심한지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분할매수는 거의 하지 않는다.
11. 들어가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돌파 매매시 내가 가격을 칠때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누군가가 돌파를 치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내가 치더라도 금방 내려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시장에서 얼마나 이 주식을 주목하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돈이 곧 힘이다. 돈이 모이지 않는곳엔 수익이 없다.
12. 손절은 추세가 깨지거나 물량이 많을 땐 조금 이라도 오르면 정리한다. 물량이 적을 땐 추세를 깨지 않는 선에선 계속해서 버틸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시나리오 대로 안가면 바로 털고 흐름을 다시 지켜본다음에 재 매수 기회가 오면 그때 다시 들어간다. 보통 본전인 경우가 많고 -1~2% 물량이 적으면 3%까지도 가는 경우가 있는데 흔치는 않다. 돌파로 들어갔다면 거의 1~2%안에 손절한다.
13. 보는 창 중에서 중요한 창은 프로그램 매매가 얼마나 꾸준하게 들어오는지, 일봉상 어느 위치에 있는지, 분봉상 어느가격대에서 막히는지가 중요한 창이다.
14. 돈을 꾸준하게 벌어도 자만하지 말자!
수익이 나는 것은 내가 잘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주는 것이다. 시장이 준다는 것을 인정하자. 나는 운이 좋아서 시장이 주는 수이을 조금 떼어먹었을 뿐이다. 주식시장에서 자만을 하게 되면 확신을 하고 어떤 가격이 오든 본인이이 생각하는 자리가 아니면 인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된다. 시장이 답이고 그저 인정하자. 내가 산 주식은 내가 골랐기 때문에 올라간 것이 아니라 시장이 골라줘서 내가 올라타는 것이다. 시장에서 편승해서 가는 것이지 내가 시장을 이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15. 장 시간을 3부분으로 나누면 9시 ~ 11시, 11시 ~ 1시, 1시 ~ 3시 이렇게 나눌 수 있다. 그 구간의 승률을 적어보고 예를들어 11시부터 1시까지 승률이 많이 나왔다. 그러면 이 이후의 시간에는 비중을 완전 줄여서 한다. 자만이 큰 손실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오전에 수익이 났는데 오후에 까먹는 경우 5번이상 반복 된다면 오후장 매매를 아예 안하거나 소액으로 해야한다.
16. 손해가 많이나면 복구를 하기 위해 뇌동 매매를 하기보다 일정 금액을 정해놓고 그 이상이 되면 컴퓨터를 꺼야 한다. 3일만에 복구 할 수 있는 돈이 몇개월 몇년이 걸릴 수도 있다. 계좌를 갉아먹는 습관을 지금 당장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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