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속 B2B생성형 AI 시장 대장주로 올해부터 최대 매출 달성 기대감 등에 급등.
올해 4월, 시골의사 박경철의 강의 "W를 찾아서"를 보고 매우 크게 감명을 받았다.
우리 주위에는 늘 W가 존재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W를 잘 모르거나 알더라도 투자하지 못한다.
그 후 빌게이츠의 인터뷰를 보았다. 세계는 점점 AI의 세계로 접어들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가장 가까운 미래에 올 수 있는 AI분야는 AI언어모델이라고 설명하였다. 영화 HER처럼 명령어는 물론 사람의 감정까지도 다뤄주는 AI언어모델은 아주 가까운 실일 내에 실현 가능한 미래라고 하였다. 지금도 시리(Siri), 빅스비, 지니 등 언어모델이 점점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더 발전을 한다면 자동차의 시동을 거는 문제, 자율주행에 있어 사람과 AI언어모델의 의사소통, 집안의 쾌적한 온도 환경 습도 조절, 가전제품의 사용자 입맛에 따른 설정등이 이 AI언어 모델과 인간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모두 다 가능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AI언어모델이 아무도 모르는 W는 아니지만 아직 투자를 받지 못하는 W, 사람들이 섣불리 투자하지 못하는 W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총 자산 대비 큰 금액을 솔트룩스라는 회사에 투자하였다.
근거는 솔트룩스가 대형언어 LLM분야에 있어서 현재 선두주자이며 국가에서 선정하는 AI 선도기업에 꾸준히 상위에 랭크되었기 때문이었다. 오픈AI의 챗GPT는 언어가 영어를 기반으로 되어있다. 또한 대부분의 AI 시스템은 기존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메모리와 그래픽, 과잉 전력소모 등의 문제를 떠 안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자체 LLM은 먼저 디바이스 자체가 달라 컴퓨터와는 별개의 시스템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전력소모도 덜 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언어체계는 영어와 다른 독특한 방식이기 때문에 S/W를 외국에서 들여온다 하더라도 국내 실정에 맞게 변경 변화, 적용 하려면 반드시 국내기업의 지원이나 MOU 등이 필연적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솔트룩스가 AI언어모델 분야를 선도한다면 각종 가전제품, 자동차, 기타 모든 실생활에 적용이 되고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매출액과 이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이고 후발 주자들이 따라온다고 하더라도 주가의 영향에 있어 대장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만약 대형기업들이 그 기술을 자본으로 잡아 먹는다고 하더라도 솔트룩스의 기술력을 받아들여 흡수 합병을 하는 방향 또는 경쟁업체가 되기보다 투자를 통해 큰 지분을 차지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게 왠걸, 4월에 투자를 하고 무려 48%가 떨어졌다. 같이 투자한 친구에게 미안했다. 내가 너무 과도한 자신감과 이상을 그렸나? 생각했다. 그리고 현금확보를 위해 가장 떨어졌던 8월과 9월에 주식일부를 덜어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완전 바닥지점이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간다는 주식투자의 명언을 제대로 경험한 순간이었다.
그렇게 연일 저점을 찍던 솔트룩스는 불현듯 추세를 전환하여 9월부터 우상향해오고 있는 중이다. 벌써 바닥대비 86%가 올라온 상황이다. 가격도 10월에는 120선을 간보더니11월에 장대 양봉으로 뚫어버리고 내친김에 224일 근처까지 갔다. 하지만 224일선을 잠깐 뚫는 것 같다가 매물대에 맞고 급락을 했는데 그래도 45일선을 잘 지지하며 다시 급등 224일선을 터치한다. 다시 떨어지지만 3음 1양으로 224일 선을 정확히 뚫어주며 정배열 초기를 만들었다. 장기이평선은 떨어지고 단기 이평선들은 올라가며 삼각수렴을 만들었다. 이 삼각 수렴에서 가장 중요한 상승의 추세를 만드느냐, 하락의 추세를 만드느냐가 정해지는데 솔트룩스는 150억봉을 터트리며 상승의 추세를 만든 것이다. 물론 다시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확률을 말하는 것이다. 확률적으로 삼각수렴의 형태에서 큰 장대양봉과 거래대금을 동반한 상승은 상승추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솔트룩스의 단기 중기적 상승의 추세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되며 정배열 초입을 만들었고, 500억봉, 150억봉을 연일 터트려주며 시장의 주목도 받고 있고, 재료도 아주 강하다고 할 순 없지만 최근 AI관련기업들이 일제히 올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나의 테마를 형성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
솔트룩스는 중기적 관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저점대비 744%가 올랐던 전고점 부근 1차 매도 지점 정도가 되겠으며 강한 상승 여력을 탄다면 나머지로 끝까지 가져가볼 수 있겠다.
위의 시나리오가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에 100% 확신은 금물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 기업의 재료와 앞으로 세상의 방향성이 AI라는 점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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