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적 투자 관점] 제룡전기

#제룡전기

3월초부터 7월 중순까지 4달동안 397%가 올랐다. 이런 짧은 기간동안 나는 이러한 시세를 낼 수 있을까? 공부가 필요하다. 이런 기업들의 역사를 공부하며 다음에 오는 이런 시세의 기업들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다. 

 

 

3월 4일, 

이날 나온 기사로는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보쉬 커넥티드 컨퍼런스 질의응답 세션에서 인공지능(AI)과 전기차 시장이 동시 에 엄청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며, 내년 전세계에서 전기와 변압기 공급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짐. 머스크는 1년전 만 해도 칩 부족 현상에 직면했었으나 최근에는 AI 컴퓨팅 온라인 도입 속도가 6개월마다 10배씩 증가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변압기 부족이 예측되고, 그 다음은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

 

위의 재료로 거래대금 1,493억을 터트리며 상한가에 안착했다. 이평선은 다 모여있는 상황 게다가 장기 이평선이 밑에 있어서 정확한 정배열로 조금만 힘을 줘도 금방올라갈 수 있는 차트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전까지는 없던 거래량, 거래대금 상승력, 강력한 재료가 합쳐져서 매수를 고려해야하는 기업이다. 다만 전고점 부근에 있으므로 전고점을 어떻게 뚫고 올라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의미있겠다. 

 

3월 5일, 거래량이 줄었지만 도지캐들 양봉이 나와 굉장히 애매하다. 또한 이평선의 이격도가 아직 커서 매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지점이라 할수 있겠다. 

 

기회를 주지 않고 다시 장대양봉을 뽑아냈다. 거래대금 거래량 지난 양봉보다 훨씬 컸다. 시장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겠다. 하지만 매수의 기회를 주지 않아 살수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거래량 급감 첫번째 음봉이 나왔다. 거감음봉의 원칙이다. 시장에서 강한 종목은 5일선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3일선을 따라간다고 하는데 이 주식이 그렇다고 볼 수 있겠다. 첫번째 매수지점으로 봐도 무방하겠으나 5일선 이탈을 손절가로 잡고 가야하겠다. 

 

3월 8일, 다시 또 하루만에 장대양봉을 뽑았다. 매수시점 대비 11%이다. 하지만 최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에 비하면 반토만이 났기 때문에 위험신호가 아닌지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하지만 강력한 전고점을 뚫으며 신고가로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신고가에서 섣불리 고점이라 판단하기는 어렵다. 좀 더 길게 지켜봐보자. 

 

3월 8일 장대양봉이후 지속적으로 3일선과 5일선을 지지해주며 작게작게 올라가다가 3월 27일, 다시 500억봉을 터트렸다. 거래대금은 1,412억 굉장히 큰 금액이 거래되었음을 보여준다. 

 

정말 힘이강하다. 3월 27일 장대양봉이후 쉼없이 양봉을 그리며 3.5일선을 타고 올라가다 4월 4일 다시 1,784억이라는 거래대금과 장대양봉을 뽑아냈다. 매수시점 대비 80%가 올라온지점이다. 

4월 16일, 지속적으로 올라가던 주가가 10일선을 이탈하여 20일선을 터치하고 장마감하였다. 10일선 이탈을 원칙으로 한다면 반을 덜어내야 할 것이다. 매수가 대비 +53%지점이다. 만약 이전 장대양봉인 4월 4일에 거래대금이 이전보다 터지지 않은 지점에서 장대양봉을 뽑았기 때문에 이상신호로 보고 팔았다면 30%정도 더 수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4월이면 한창 제일일렉트릭도 올라가고 있는 지점으로 바로 팔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상당히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일선을 따라가던 주가는 4월 24일, 다시 또 장대양봉을 만나게 된다. 매수지점 대비 110%지점이다. 이전 장대양봉의 거래량과 거래대금보다 더 많은 금액이 터지며 다시 힘을 받는 모양새이다. 

 

6월 4일, 지속적으로 올라가던 주가는 장대음봉으로 20일선을 이탈한다. 매수지점 대비 117%이다. 이때 고민이 될 것이다. 전액 매도를 할 것인가? 아니면 조금 덜어내고 45일선까지 가볼 것인가? 보통 첫번째 만나는 45일선은 다시 재상승을 위한 기회라고 했으니 반정도만 매도하고 덜어내본다는 시나리오를 써본다면 어떨까? 

 

6월 10일, 정확히 첫번째 45일선에서 장대양봉을 뽑아낸다. 45일선까지 왔으므로 전량 매도의 관점으로 앞으로의 주가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네모친 첫번째 45일선을 터치하고 올라간 주가는 2번의 500억봉을 터트리고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7월 18일 20일선을 이탈하며 크게 갭하락하였다. 이때를 지점으로 전액 매도의 관점으로 본다는 시나리오가 나오면 최선이라 할 수 있겠다. 가상 매수시점 대비 185%이다. 4달간의 시간동안 185%. 

 

제일일렉트릭과 다른점이 있다면 상승 추세가 강하여 각각의 이평선의 이격도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첫번째 45일선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지점이다. 제일일렉트릭을 보면 

 

5일선 10일선 20일선 45일선의 이격도가 크다는 것을 알수 있다. 따라서 첫번째 45일선에서 반등이 나오는 경우는 다른 이평선과 크게 이격도가 차이가 안나는 경우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사례로 쌓아갈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