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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적 관점 투자

[중기적 관점 투자] 비에이치아이(24.11.21.)

by 투자의 예술가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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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최근들어 연일 올라가고 있는 기업이다. 매일 신고가를 갱신중이며 저점대비 160%, 최초 500억봉 대비 108%가 올라간 상황이다. 지금 사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어떤 이슈로 이렇게 올라가고 있는지 공부해봐야 다른 기업이 이러한  시세가 왔을 때 놓치지 않을 것이다. 

 

10월 17일, 갭상승하며 15.1%가 올랐다. 거래대금 890억, 거래량 800만주였다. 이평선을 한번에 정배열 초기로 만들어버리는 갭상승이었으며 이것이 신호탄이 되었다. 

당일 나온 뉴스에 따르면, 

아마존, 美 업체 3곳과 SMR 개발 관련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이라는 기사로 SMR관련 기업으로 올랐다고 나온다. 에너지 기업으로써 영향이 있었다고 보인다. 

 

10월 23일 기간조정을 받던 주가는 급상승 종가부근에서 횡보하며 5일선에 닿는다 이떄가 거래량이 급감하는데 애매한 것은 가격이 양봉이라는 것이다. 거감음봉이 매수의 원칙으로 두고 있는데 거감음봉이 아닌 상황에서 다시 급등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떤기준을 두고 바라봐야할지 고민이 되고, 새로운 원칙이 필요함을 느낀다. 지금은 데이터를 쌓아가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바로 다음날 장대양봉을 터트린다. 거래대금 890억, 거래량 780만주 전에 터졌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나온 기사로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들이 경남 함안 본사를 대거 방문했다고 밝힘. 주요 방문 기업으로는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와 테라파워(TerraPower), 시보그(Seaborg), 앳킨스레알리스(AtkinsR?alis nuclear) 등이 포함됐으며 이번 방문은경상남도가 주최한 '경남 SMR 국제콘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언급. 동사는 콘퍼런스에서 'SMR 기술개발 참여와 사업현황'을 주제로 발표하며 회사의 기술력과 성과를 소개했으며 다음날 진행된 본사 방문 현장에서도 글로벌 SMR 기업들에게 회사의 SMR 및 대형 원전 설비 제작역량을 설명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SMR 기업들의 본사 방문은 회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세계에 알릴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글로벌 SMR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1,369.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7.3%) 규모 고성 천연가스 복합발전 주기기 제작구매 낙찰통지서 수령 공시

 

위 기사를 통해 재료가 상당히 좋다는 것을 시간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야 느끼게 된다. 긴 장대양봉과 큰 거래대금을 터트린 종목들의 재료를 세심하게 봐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겠다. 비에이치아이는 자주보는 기업이었기에 이번에 잠깐 하고 말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장대양봉은 아니지만 5일선을 따라가며 계속오르다가 간헐적으로 갭상승도 보여주며 거래량, 거래대금이 점점 늘어난다. 장대양봉이 나온날 다음날 5일선을 지지하는 것을 보고 종가 매수를 했다면 어땠을까? 

 

거감음봉에서 종가매수를 했다면 단기적으로는 수익을 볼 수 있었겠지만 중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오히려 10일선을 이탈하며 손절까지도 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래서 주식이 어렵다. 

 

하지만 다시 5일선 10일선을 회복하며 5일선을 타고 올라간다. 11월 12일 역대 최대의 1670억 거래대금, 1,186만주 거래량을 보여주며 이 주식이 여전히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와 1,220.88억원 규모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두산에너빌리티와 1,220.88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3.2%) 규모 공급계약(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체결(계약기간:2024-11-12~2026-03-30) 공시. 

 

SMR원전 뿐만 아니라 LNG관련 이수까지도 동시에 받고 있어서 재료가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겠다. 

 

바로 오늘까지의 상황이다. 중기적 관점보다는 이제는 스윙이나 데이트레이딩, 종가매수의 관점으로 바라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래대금이 계속 늘어나며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에 봤었던 거래량이 줄며 상한가나 장대양봉이 아니라 충분히 더 올라갈 여력이 보이는데 어제 재료가 된것은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우크라 우려 고조 및 노르웨이 생산 차질 등에 급등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14달러(+3.19%) 상승한 69.16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 주말 美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본토 내부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워싱턴의 퇴임하는 (바이든) 행정부는 불에 기름을 끼얹고 이 갈등을 둘러싼 긴장을 더욱 확대하는 도발을 계속하려는 게 분명하다"면서 "이 결정은 무모하고 위험하며, 질적 변화, 미국의 참여 수준을 질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아울러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정전으로 인해 북해 '요한 스베르드루프' 유전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짐.

 

위 기사를 통해 LNG관련으로 이슈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우크라나이나 전쟁, 트럼프의 석유 관련 기업의 부양등의 다양한 이슈를 충분히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재료의 재료가 덧붙여지며 상승을 만들어내는 기업이라 지금도 충분히 모니터링하며 지켜보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5일선과 이격이 있으므로 거감음봉으로 5일선에 닿으면 매수의 관점으로 보고 매수하지 않더라도 모니터링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만한 기업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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