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기업
1. 삼부토건
2. 자이글
3. 성우
#삼부토건 (1,271만)
러시아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의 종전 제안 관련 언급 소식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전날 상한가 이후 +10.3%갭으로 시작하여 -2.5%떨어졌다가 바로 상승을 만들어냈다. 고점까지 19.5%까지 올랐다.
이후에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전날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이 다음날 크게 상승을 하고 횡보하면 그 횡보의 구간은 재 상승의 여력보다는 그 가격대에서 종가가 만들어질 확률이 높을 수 있음을 삼부토건이 말해준다 하겠다. 물론 삼부토건 같은 경우는 재차 상승하긴 했지만 오전에 이미 크게 올랐기 때문에 오히려 하락의 여지도 컸다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장초반에 조정을 주고 횡보하는 기업이 아니라면 이후에 가격대를 만들어가는 횡보에 있어서 굉장히 보수적으로 봐야 할 것이다. 그날 재료가 가장 세고 대장주일 경우에는 예외도 있을 수 있겠다. 그 예외 중 하나가 삼부토건이고 최근 우크재건 테마의 대장주로 역할을 하는 만큼 횡보하고 다시 재차 상승을 만들어냈다. 이를 구별할 수 있는 데이터를 쌓아가야겠다.
중요한 것은 이날 우크재건의 테마는 가장 세고 강한 것이었음을 삼부토건을 통해 알 수 있겠다.
#자이글 (93억)
LG에너지솔루션, 리비안과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Fed금리 인하 속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장초반에 변동성이 심했다. +8.2%로 갭상승하여 -4.1%까지 떨어졌었다. 그러다 6,250원원대에 가격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저점대비 +9.8%시세를 낸다. 하지만 1분봉 하나에 급격히 올라갔다가 다시 쭉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역시나 거래대금이 100억이하인 기업들은 장초반 변동성 이후 저점 가격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기회를 주기보다 쭉 흘러내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대응을 하지 않거나 극소량으로 매매에 대한 심리와 기법을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매매하는 것이 좋겠다. 수익의 관점으로 보는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거래대금 100억 이상의 눌림 매매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성우 (132억)
LG엔솔 리비안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 북미 시장 동반 진출에 '강세'
+13%갭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떨어졌다. 사실상 거래를 했다고 하더라도 수익을 내기 어려웠을 것이다. 거래대금이 130억이 넘었음에도 재료가 약했고, 그나마도 후발주자였기 때문에 더욱 그 힘을 받지 못한 모습이다. 거래대금도 100억이 넘어야겠지만 재료의 강도도 얼마나 강한지 중요하겠다.
정리)
- 거래대금도 중요하지만 재료의 강도도 중요하다.
- 안전마진을 확보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단발성, 단일 이슈는 피하는것이 좋다.
- 강한 재료가 있는 날에는 전날 상한가에 가더라도 더더욱 힘을 받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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