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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시장의 돈의 흐름은 존재한다.
하락장에도 올라가는 주식이 있고, 상승장에도 떨어지는 주식이 있다.
당일 플러스였던 주식에서 손해가 나는 경우도 있고,
당일 마이너스로 장 마감한 주식에서 이익이 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위의 경우는 너무 허다하다.
돈의 흐름을 캐치하여 함께 그 밀물을 서핑하듯 같이 타는 것.
단기 투자는 여기서 돈을 버는 것이다.
재료가 강하면 수급이 뒷받침 된다.
수급이 뒷받침 된다는 것은 올라가는 주식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수급은 물려있는 매물대를 그냥 이긴다.
물려있는 자들도 그 재료와 수급에 놀라
매도 희망에서 보유 희망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면 주식의 가격이 올라간다.
올라가는 주식을 사라.
올라가는 것은 더 올라가고, 떨어지는 것은 더 떨어진다.
내가 예상했던 흐름과 다르다면 바로 팔아라.
그리고 돈이 어디로 쏠리는지,
수급이 어디에서 일어나는지 찾아라.
그것이 시황이다.
재료가 다해 수급이 썰물처럼 빠졌는데,
늦게까지 물살을 타려하지마라 그러면 물에 빠진다.
재료가 좋으면 수급이 세다. 수급이 세면 가격은 올라간다.
이것이 우리가 매일 거래량 1000만주를 정리하는 이유이다.
매일매일 수급이 센 기업들을 분석하고
어떤 재료가 수급이 센지, 약한지를 파악해보는 것이다.
아직은 어떤 재료가 수급을 만들어낼지 모르니 역으로 역사를 공부해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쌓이면 시장이 보일 것 같다. 돈의 흐름이 보일 것 같다.
서핑을 배울때 파도가 크면 클수록 두렵고 물에 쉽게 빠지지만
서핑 고수는 파도가 클수록 빠른 물살을 더 여유롭게 즐긴다.
매일의 공부는 그 고수가 되어가는 과정이다.
돈의 파도와 흐름을 읽어내는 것. 거기에서 돈의 힌트를 찾는 것.
그래서 그 물살을 스릴 있게 즐기는 것.
그것이 투자를 즐기는 것이다.
즐기기 전엔 빠지고 물먹고 넘어지고 다친다.
고통스럽다.
하지만, 잠깐 타본 파도가,
살아있는 나를 만나게 해주는 줄 알기에
그 고통을 감내하고 오늘도 일어난다.
팔을 벌리고 중심을 잡는다.
파도에 눈감지 않고 그 파도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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