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하고 있는 한성크린텍으로 수익을 볼 수 있어서 플러스가 나올 수 있었다.
모니터링 하고 있는 기업으로 수익률이 높게 나오니 다행이다.
미리 공부하고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이래서 중요하다.
아무리 초단타 스캘핑을 한다고 하더라도 기업을 잘 선정하여야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야 예상 흐름대로 안갔을때 손절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예상흐름대로 갔을때 제대로된 수익을 챙길 수 있다. 모니터링 해야할 기업들을 잘 정리해놓고 끊임없이 공부해 나가자. 공부만이 살길이다.
<한성크린텍>
18일에 삼성 E&A에 초순수 설비공사에 들어간거 말고는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장초에 거의 거래량이 없었으나 거래량이 없는 것치고는 잘 올라주었다. 20선을 따라가길래 20선 이탈하면 판다는 생각으로 거래량이 없더라도 꾸준히 가져갈 생각이었다. 그냥 거래량 없이 1%이하 이익을 얻고 끝내려고 했다.
그 기준은 일주일전에 상한가가 나오고 상한가 장대양봉기준 3/4지점에서 놀다가 3일을 급락하였다. 그런데 상한가 시가 부근에서 강력한지지, 일봉상 20일선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고, 분봉상 20선, 일봉상 20선 지금 가격대가 웬만하면 밀리지 않겠다고 생각했고 호가창도 거래량이 작지만 매도 물량과 매수물량의 두배 차이 원칙에 거의 들어오는 기업이라 샀다.
<지니뮤직>
최근 로제의 APT.전세계적인 인기로 엔터 관련주들이 올라가고 있다.
오전에 매수했을때는 완전 잘못 매수했다. 급등하는 종목을 따라가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돈 욕심 때문에 따라가는 나를 보면서도 참. 1주라서 쉽게 생각하는데 1주도 100만원이라는 생각으로 한 점을 찍을 때 신중해야함을 느낀다.
언제 잘 낚이냐면 호가창에 매도 물량이 매수물량 보다 많을때, 체결량도 엄청나고 주가가 급등락을 하며 변동성을 키울때, 그 변동성 장세에서 나도 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놓치면 아쉽고 배아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때 호가창 받쳐주니까 괜찮겠지 하고 한주를 매수한다.
그 한주가 싸면 손해금액이 작고, 그 한주가 비싸면 손해 금액이 큰 것이다. 지니뮤직은 손절을 해야했는데 하지 못했다. 뭔가 모를 수익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위험한 기대이다. 그렇지 않을경우 손해가 미친듯이 쌓이기 때문이다.샀다면 이때라도 잘못 되었음을 느끼고 팔았어야 했다. 그렇게 팔지 못하고 13시경에 20선과 120선을 크로스해나가는 시기에 2번 매수하여 다행히 수익은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원칙대로 한 수익은 아니었다.
낚이지 말것)
1. 주가가 급등 하고 있을때, 120선과 20선 기준을 크게 이탈했을 때,
2. 호가창 체결량과 변동성이 심하고
3. 특히 매도물량과 매수물량의 차가 심할때
4. 매도물량이 많다고 섣불리 샀다가는 순식간에 호가창이 바뀌며 급락하는 경우가 많다.
지켜야할 원칙)
1. 분봉상으로도 바닥권인지.
2. 20선과 120선을 기준으로 봤을 때 20이선이나 120선을 막 상방이탈 하거나 근방인지.
3. 그 지점이 일봉상 어떤 의미있는 지점인지 확인
4. 올라갈 것 같은 느낌이 아닌 확실한 원칙을 가지고 들어갈 것.
<한일단조>
방위 산업 관련주, 폴란드 5조원대 잭팟, 북한군 러시아 파병, 중동전쟁 등의 방산이슈의 겹겹이.
장초에 가장 힘이 좋았던 종목이다.20일선을 쉽게 뚫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여 20일 부근에서 2번매수하고 매도하였다. 다만 이미 많은 상승을 만들었기 때문에 저항이 있을 것으로 판단. 다시 사지는 않았다.
숫자로 많이 올라서 올랐다는 느낌만으로 매매를 하면 안된다. 느낌이 아니라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모비데이즈>
로제의 APT. 전세계적 인기. 글로벌 음반 유통 관련 주
APT가 나온이후 YG, 기타 엔터주와 함께 상승한 기업이다. 장초에 힘이 좋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조정이 올때 매수하였다. 이후 20선을 넘고 올라갈 때 매수했는데 일봉상 어떤 상황인지 확인 하지 않았다. 일봉상 어떤 위치인지도 잘 확인해야 할 것이다.
<나노엔텍>
장초에 꽤 많은 돈을 벌게 해줬는데 장 후반부에 힘을 내지 못하여 많은 금액을 토해 냈다. 120선 20선을 무조건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잘 보고 매수해야함을 느낀다. 당시에는 20일을 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전혀 아니다. 이 흐름이 지나고 나면 보이는데 장중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하게 매수를 해야한다.
20선이 무너질때 매수한다는 것은 무너지는 추세에서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추세라는 것은 그렇게 쉽게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횡보를 하거나 강한 추세전환이 있지 않은 이상은 다시 그 추세를 반전시키기 쉽지가 않다. 따라서 추세가 우하향으로 반전되는 시점에는 횡보하거나 반전되지 않는 이상 사지 않는 것이 좋다. 꼭 기억하자. 추세가 무너지는지 아닌지, 가격대를 유지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지금 주식의 추세가 어떤 상황인지 반드시 기억하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네이쳐셀>
조인트스템 미국 FDA로부터 첨단재생 의료 치료제로 지정
장초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무지성으로 샀다. 20일선 근처에 올때 다시 매수를 하였는데 이제 추세가 기울어지는 횡보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나서 떨어지다. 120선과 만났다. 가격대가 겹친다고 생각해서 매수하였고 횡보의 시간이 길었다. 그러다 소화가 되고 다시 상승을 만들어냈다. 조정을 줄때 팔았는데 20일선을 이탈하고 팔아도 늦지 않았을 텐데 너무 일찍 판것도 있다.
일봉상 오랜만에 장대양봉을 뽑았는데 60일 선을 강하게 뚫었다. 조정을 준다면 다음에 다시 충분히 상승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YG PLUS>
로제의 APT.의 인기로 연일 계속 상승중이다.
장초에 너무 빨리 샀다. 오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의 본전 쯤 왔을때, 팔았다가 나머지는 기다리고 있는데 다시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다행이 큰마이너스는 아니었다. 하지만 더 기다렸다면 수익을 낼 수 있었다. 120선은 우상향하고 있었으므로 120선에서 한번더 매수했다면 충분히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었을 것이다 .20일선이 무너지고 마지막으로 120선이 무너지자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펨트론>
글로벌 전기차 테슬라와 전략적 파트너쉽 논의
120선과 20선은 무조건 크로스한다고 오르는 것이 아니다. 지금 보면 120선이 꾸준히 우상향 할때, 20선이 우상향하는데 힘을 받쳐주고 있었고 20선이 떨어질때에도 다시 그 선을 타고 힘을 받아서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일단 20일선이 눕기 시작하고 드디어 보인다. 헤드엔 숄더가 나온다. 와 이제야 보이네. 물론 장중에는 다시 안보일테지만 이론으로만 배웠던 헤드엔 숄더가 드디어 보인다. 그리고 나서 수평이되고 20선 먼저 눕고, 120선이 누우면서 120선을 뚫지 못했다. 천천히 차트도 익숙해지자. 노력없는 자연스러움은 절대 없다 모든 것이 그렇다.
<제이씨현시스템>
드론테마 대장주이다.
변동성의 과정에서 120선 부근에서 튀어오르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120선 부근에서 매수하였다. 하지만 작게 120선이 눕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지지가 되지 못하고 새로운 저항이 되는 자리로 가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럴때는 손절하는 것이 답이다. 그리고 우상향이 아니었기 때문에 굉장히 애매한 자리였다. 이런 기업들은 그냥 거래를 안하는 것이 맞다.
<루미르>
위성개발업체, 상장주
오늘의 최악의 거래.
딱봐도 120선이 눕고 있다. 우하향 하고 있다. 20선도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눕고 있는데 이120선을 뚫는다고 막샀다. 손해가 컸다.
정리)
- 거래량이 터진다고 무조건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 급하게 올라가는 것들은 급하게 더 올라갈 수 있지만 급하게 떨어져서 나의 손해를 키우는 경우가 더 많다.
- 매도물량과 매수물량에 속지말자. 페이크가 많다. 내가 아는 자리, 원칙의 자리가 아니라면 매수하지 않는다.
- 분봉도 추세라는 것이 있다. 120선과 20선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우하향 한다면 추세가 크게 바뀌지 않는 이상 수익을 보기 어렵다.
- 내가 사려고 하는 그때 당시의 자리가 상승의 추세가 강한지 하락의 추세로 바뀌어가고 있는지 그 흐름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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