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매매와 감자매매

<유증매매>
보통 시장에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하면 주가가 거의 하한가에 가깝게 하락. 이때
매수! 권리락 당일에는 대부분 주가가 올라가고, 권리락을 맞은 경우에도 신주인수권을
매도하면 큰 수익으로 돌아온다.
유증 매매의 장점은 명확하게 공시로 날짜가 나온다는 것.
매수는 권리락 기준일에 맞춰서 천천히 살 수 있고, 매도도 딱 권리락 당일에 한 번만
하면 된다.

<감자매매>
감자는 상장사에 있어 가장 안 좋은 악재 중 하나. 자본금 부족으로 상장폐지를 면하기
위해 쓰는 방법. 하지만 이러한 감자도 호재로 작용할 때가 있음. 바로, 감자가 모든 악
재의 마지막으로 나올 때.

최종적으로 하는 감자라고 판단될 경우에는 일시 거래정지 마지막 날 매수를 통해 포트
를 확보하는 게 좋다.

<시즌성 매매 아이디어>
시장이 폭망하지 않는 한 연말에 매수해 다음 해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두는 방법. 차
트 저점에서 분할 매수만 잘 해두면 연 수익으로 최소 30%에서 50% 이상은 버는 방법.
바로 다음 해 상장할 또는 상장 예정인 유니콘들을 찾아 관련주를 정리하는 것.
보통 주식시장에 신규주가 상장할 때는 관련주들이 수혜주로 편입돼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경우 많음.

 

- 출처 유목민 투자자 -